[Temperance]하비 윈스턴

하비 윈스턴 (Harvey Winston)



* 나이: 26살

* 직업: 편집자

* 성별: 남

* 코드네임: 절제

* 오차가 일어난 날짜: 2005년 2월 1일



* 외모: 현재는 벚꽃 같은 분홍색으로 염색했으나 본래는 색 빠진 레몬빛 금발머리. 숱이 많은 생머리이다. 눈동자색은 카키그레이. 눈꼬리가 처지고 코끝이 동그래서 순한 강아지상. 오른쪽 눈두덩이 위에 작은 점이 있다. 목선에서 쇄골 즈음으로 이어지는 곳에도, 등에 척추뼈가 도드라지는 부근에도 점이 있음. 키는 176cm. 옷은 보통 캐쥬얼하게 입는 편.



* 성격: 겉으로 보기에는 명랑하고 밝으며 두루두루 친절하다. 또 크게 화 내는 일 없이 모든 일에 둥글게 둥글게 태도를 취한다. 주변에서 갈등이 생기면 보통 중재역. 다만 본인도 갈등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는 어째야 할 지를 모른다. 미움 받는다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과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속으로 끙끙 앓는 편. 애정결핍이다. 늘 누군가의 애정을 갈구하며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주변 분위기에 예민하고 눈치가 빠르다.



* 능력: 레몬빛 털의 늑대로 변신. 귀 부분의 끝은 머리를 염색한 것 때문에 분홍색이다. 재빠르고 오감이 발달되어 추적과 탐색에 용이하고, 몬스터 같은 류의 사념일 경우는 날카로운 이로 물어 뜯는 공격을 한다. 크기는 보통 늑대보다 큰 사이즈. 보통 크기의 늑대를 3~5정도 소환할 수도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유지 시간이 달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 특이사항 

-섹파가 많음

-염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섹파 한명이 ‘분홍머리를 보고 싶다’고 해서 염색하게 됨.

-사망원인 : 가정폭력. 어릴 때부터 폭력에 노출 된 채였어서 엄마가 툭하면 휘두르는 폭력에 당연하단 듯 맞아왔었다. 또한 얌전히 굴어야 엄마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참고 참았다. (아버지는 부재했음.) 그러다 한 번 죽음을 경험하고 나니 그녀에게서 애정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일말의 희망이 날아갔고, 그대로 집을 나와 지금은 엄마의 생사 여부 조차도 모른다. 그녀에 대한 마지막 사랑으로 그녀를 신고하지는 않았다.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 탓인지 여자를 대하기 어려워하는데, 그걸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는 않는다.